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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로 보행거리(南京路步行街/난징루 뿌싱졔)

남경로는 세계에서 가장 번영한 상업거리 중의 하나로 다마루(大馬路)라고도 불리운다. 남경로는 상해 개항 후 형성된 첫 상업거리로써 상해 근현대상업의 발원지이다. 1850, 60년대에 이미 ‘수입상품창구’로 이름날렸고1920, 30년대에는 ‘4대세계백화’(선시(先施), 영안(永安), 신신(新新), 대신(大新))가 연이어 입주하면서 더욱 번화해졌고 국내외에 널리 알려졌으며 아세아백화업의 선두에서 달리며 ‘극동제1상업거리’로 불리웠다. 남경로 보행거리는 1999년 9월 20일 준공됐으며 동쪽의 허난중루(河南中路)부터 서쪽의 시짱중루(西藏中路)까지 총 길이가 1033미터에 달한다. 보행거리는 남경로의 주요구역에 위치하며, 동서 양쪽에는 강택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이 친필로 쓴 ‘남경로보행가(南京路步行街)’ 대리석이 세워져 있다. 보행거리에는 부지면적8370평방미터에 달하는 세기광장(世紀廣場)이 건설되어 있다. 광장중심에는 직경이 14미터에 달하는 음악분수대가 설치되어 있고 서북쪽에는 길상여의(吉祥如意)를 상징하는4.5톤에 달하는 동방보정(東方寶鼎)이 있다. 또한 길이 24미터, 넓이 14미터인 대형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어 시민문화와 기업이미지를 보여주는 최적 장소로 손꼽힌다. 상해관광절, 상해국제예술절 등 행사 때마다 국내외 문예단체를 초청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바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은다.